'화양연화' 전소니,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대본 열공 모드' 포착
기사입력 : 2020.04.24 오전 10:25
'화양연화' 전소니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화양연화' 전소니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매니지먼트 숲 제공


'화양연화' 전소니가 남다른 연기 열정을 발휘했다.


24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오는 25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출연하는 전소니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신 만난 두 남녀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전소니는 극 중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과거 윤지수 역을 맡아 가슴 설레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롯이 연기에 몰두하고 있는 전소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분주한 현장에서도 전소니는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것은 물론, 대사와 동선 하나까지도 고심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매 장면마다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전소니의 연기 열정과 애정이 느껴진다. 특히 대본으로 얼굴을 가린 채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모습에서는 첫 방송에 대한 설렘마저 전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전소니는 지난해 영화 '악질경찰', '밤의 문이 열린다'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작품에서 첫사랑의 설렘부터 시대의 아픔, 젊음의 한 페이지를 풋풋하면서도 아련한 감성으로 그려낼 전소니의 열연이 더욱 기다려지는 이유다.


한편 전소니의 열연이 기대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는 오는 25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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