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제작발표회 / 사진: SBS 제공
'굿캐스팅' 유인영과 이준영이 '연상연하 케미'를 예고했다.
22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굿캐스팅'은 현장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 국정원 요원들이 우연히 현장으로 차출되며 벌어지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이준영은 만년 기대주에서 초대박 드라마 주조연을 맡은 후 일약 톱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라이징 핫스타 '강우원'으로 분한다.
이준영이 맡은 '강우원'은 극 중 '임예은'과 악연으로 얽히면서 인연이 시작된다. 이에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떤지 묻자 "저는 누나가 다 맞춰주셨다. 덕분에 편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라며 "리허설도 제가 먼저 도와달라고 하기 전에 '너 이런 부분 어려우면 맞춰줄까' 하면서 이야기를 걸어주셨고, 덕분에 현장에서 행복하게 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오는 27일(월)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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