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X고원희, 홈파티 위한 환상의 팀워크 포착…'웃음 만발'
기사입력 : 2020.04.10 오후 2:20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가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 측이 완벽한 파티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에릭과 고원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된 4회에서는 불타는 폐교에서 정신을 잃은 유벨라(고원희)와 행방을 찾는 문승모(에릭),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사라진 유벨라를 찾기 위해 힘을 합심하는가 하면, 이성을 잃은 문승모가 무작정 불길로 다가서자 이를 만류하는 등 가족의 일처럼 서로 나섰다.

이 가운데 서하마을 주민들이 다 함께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요리에 집중하고 있는 문승모와 유벨라, 집으로 찾아온 마을 사람들의 모습은 유쾌한 시너지를 짐작케 한다.

또한 서하마을의 마스코트, '유별난 시스터즈'의 유벨라와 김설아(고도연)의 익살스러운 장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벨라는 문승모가 차린 밥상 앞에 앉아 눈치를 보고, 김설아는 마이크를 잡고 어린애답지 않게 구수한 트로트를 부른다고.

당시 촬영 현장에서 에릭은 백숙, 수육, 잡채 등 여러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가 하면, 고원희, 고도연, 최광제, 차청화 등은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잔치 분위기를 적극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유별나! 문셰프'는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회 시청자들의 잇따른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회만 본 사람은 없는 드라마'란 수식어를 입증해내고 있다.

이렇듯 모두의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홈파티 현장은 오늘(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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