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세프' 에릭, 고원희 살리기 위해 불길 돌진…'초절정 위기'
기사입력 : 2020.04.09 오후 2:27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위기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위기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고원희를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에서는 에릭이 불타는 폐교 안에 갇힌 고원희를 구하러 들어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죽을 위기에 처한 유벨라(고원희)와 그녀의 행방을 찾는 문승모(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폐교 앞에서 유벨라의 머리핀을 발견한 문승모가 만류하는 주변의 손을 뿌리치고 불길 속으로 뛰어 달려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덩달아 멎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의식을 잃은 유벨라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문승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유벨라와 불길로부터 보호하려는 문승모의 절절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무엇보다 사진 속 문승모는 마치 패닉 상태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두 사람에게 닥친 큰 위험을 짐작케 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전해주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 모두 불 타는 폐교 안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안방극장을 숨죽이게 할 에릭과 고원희의 초절정 위기는 내일(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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