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 식칼 확인하다 경찰에 연행…무슨 일?
기사입력 : 2020.03.27 오전 11:07
'유별나! 문셰프' 에릭,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이 첫 방송부터 큰 곤혹을 겪는다.

27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에서는 에릭(문승모 역)이 경찰에게 제압 당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에릭이 맡은 '문승모'는 한식으로 전 세계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타 셰프다. 해외 곳곳을 돌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오픈,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지만 돌연 한국행을 선택해 궁금증을 일으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에릭은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가 하면, 놀란 눈으로 식칼을 확인하기도 한다. 그러다 덩치 큰 호주 경찰에게 팔이 꺾인 채 제지당하는 모습을 보여줘 일촉즉발의 상황이 펼쳐졌음을 예감케 한다.

이처럼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하기 위해 호주를 찾은 에릭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고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다. 또한, 호주에서는 고원희(유벨라 역)와의 만남도 예고돼 있어 둘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는 오늘(2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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