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모든 가족이 볼 수 있는 드라마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 2020.03.24 오후 3:03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KBS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극 중 이민정은 '송가네' 둘째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를 연기한다.


오랜만에 주말극으로 복귀한 이민정은 "시청자들이 많이 볼 수 있고, 엄마, 아빠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이 다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라며 "마침 천호진, 차화연, 김보연 선생님이 나오신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훅 넘어갔다"고 이번 드라마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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