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 "로맨스물? 평상시에도 즐겨보는 장르…기분 좋아진다"
기사입력 : 2020.03.16 오후 3:50
반의반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반의반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반의반' 정해인이 로맨스 장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의 생중계가 진행, 극 중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으로 분하는 정해인이 참석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정해인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비롯, '봄밤', 그리고 이번 '반의반'까지 로맨스 드라마로 연달아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상황. 이에 로맨스 장르에 대한 선호를 묻자 "상당히 좋아한다. 평소에도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 본다.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전작들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아닌, 이상엽 감독과 첫 호흡이다.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설레는 마음 반, 긴장감 반이다"라며, 관계자들의 선호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겸손한 답을 내놓았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23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반의반 , 제작발표회 , 정해인 , 채수빈 , 이하나 , 김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