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정해인 "기억에 남는 짝사랑 없어…이번 작품 위해 고민 많이 해"
기사입력 : 2020.03.16 오후 3:42
반의반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반의반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반의반' 정해인이 특별한 짝사랑 경험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극본 이숙연, 연출 이상엽) 제작발표회의 생중계가 진행, 극 중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으로 분하는 정해인이 참석했다.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


'N년차 짝사랑'에 도전하는 역할인 만큼, 정해인은 실제 '짝사랑 경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기억에 남는 짝사랑이 특별히 없는 것 같다"라며 "작품 속에서 짝사랑을 한 적은 몇 번 있었는데, 그러한 경험들이 전부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유독 더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연기를 하고 있는 지금도 그렇다"라고 답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오는 23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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