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첫 만남 스틸 공개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제공
'유별나! 문셰프' 에릭과 고원희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16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가 에릭과 고원희의 우연한 첫 만남을 공개, 로코 장인들이 빚어낼 유쾌한 힐링 로맨스를 예고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에릭은 극 중 80년 전통을 자랑하는 장터국밥집 '풍천옥'의 외아들이자, 스타 셰프인 '문승모'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던 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서하마을에 오게 되고, 난데없이 자신의 인생에 끼어든 '유벨라'(고원희)와 부딪히며 설렘과 힐링을 선사하는 로맨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두 사람의 만남이 포착된 사진 속에는 호주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듯 한 에릭과 고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첫 대면에 당황한 표정의 고원희와 뭔가를 말하고 싶어 하는 에릭의 모습은 이들이 만나게 된 계기는 물론, 두 사람 사이 어떠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에릭과 고원희는 로맨틱한 첫 만남의 공식을 뒤집는 평범치 않은 케미를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유쾌하고도 달달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낯선 땅에서 시작된 우연으로 설렘을 선사할 이들의 힐링 로맨스는 오는 27일(금)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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