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 첫 촬영 스틸 공개…함께 한 모습으로 '힐링' 그 자체
기사입력 : 2020.03.16 오전 9:46
'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 첫 스틸 공개 /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영혼수선공' 신하균-정소민 첫 스틸 공개 / 사진: 몬스터유니온 제공


'영혼수선공'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에너지를 담은 첫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16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 측은 신하균, 정소민의 첫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고 촬영을 시작한 두 사람과 제작진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져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음 처방극이다.


먼저 신하균이 환한 미소로 촬영 현장의 긴장감을 녹이고 있다. 자신보다는 상대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먼저 살뜰히 챙기며 든든한 선배로서 현장 분위기를 리드한다는 후문이다. 이어 정소민이 연기인지 실제인지 구분 안 되는 현실 웃음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또한, 정소민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한우주' 캐릭터에 서서히 녹아들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무엇보다 두 사람이 함께한 모습은 말 그대로 '힐링' 그 자체여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한 곳을 바라보고 있는 신하균과 정소민의 무장해제된 모습은 촬영장의 밝고 행복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것.


'영혼수선공' 측은 "신하균, 정소민을 비롯해 모두가 첫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 만들어갈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저희가 현장을 통해 얻는 힐링 에너지만큼 마음 따뜻한 치유와 위로를 시청자분들께도 고스란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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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영혼수선공 , 신하균 , 정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