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 '우아美' 폭발 사모님? 알고보면 철부지 엄마
기사입력 : 2020.03.13 오후 2:18
'한번다녀왔습니다' 김보연 연기 변신 / 사진: KBS 제공

'한번다녀왔습니다' 김보연 연기 변신 / 사진: KBS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이 미워할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을 예고한다.


13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측은 우아함으로 가득한 김보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극중 김보연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한없이 우아하다가도 두 아들 앞에서는 '아들바보' 면모를 보이는 '최윤정'으로 분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 속 김보연은 누군가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다정함과 온화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우아하던 김보연은 무언가를 발견한 듯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게다가 두 아들 윤규진(이상엽)과 윤재석(이상이)에게는 '아들 바보'인 철부지 엄마 면모를 보여준다고 해 김보연이 선사할 색다른 변신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한번다녀왔습니다 , 김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