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연화' 박진영·전소니, 풋풋한 '청춘 케미' 담은 투샷…유지태·이보영의 '과거'
기사입력 : 2020.03.10 오전 10:20
'화양연화' 박진영-전소니 투샷 / 사진: tvN 제공

'화양연화' 박진영-전소니 투샷 / 사진: tvN 제공


'화양연화' 속 박진영(GOT7)과 전소니의 빛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이하 '화양연화') 측은 박진영(과거 한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윤지수 역)의 투샷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과 지수(이보영)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다른 듯 닮아 있는 현재와 과거의 시간, 울림과 공감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2020년 봄을 물들일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박진영과 전소니는 과거 한재현과 윤지수 역을 맡았다. 현재의 한재현과 윤지수는 유지태와 이보영이 맡아 1역 2인의 색다른 재미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 시대를 넘나드는 두 남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네 사람의 모습은 '화양연화'만의 특별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순수했던 과거의 한재현이자, 시대의 아픔을 투영한 인물이기도 한 박진영은 푸릇푸릇한 젊음의 초상을 그려낸다. 전소니는 싱그럽고 풋풋한 윤지수의 과거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아름다운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가슴 설레는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풋풋한 대학생 그 자체로 변신한 박진영과 전소니, 그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주치는 시선만으로도 풋풋한 기류를 발산하는 이들의 모습은 가슴 떨리는 20대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투샷만으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발산, 시청자들을 추억과 설렘에 푹 젖게 만들 두 사람이 한재현과 윤지수의 과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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