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연 라인업 공개 / 사진: tvN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의 긴박한 병원 라이프를 포착했다.

9일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김해숙, 김갑수, 정문성, 신현빈, 김준한, 안은진, 하윤경, 조이현, 배현성, 신도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조연 배우 라인업을 공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를 비롯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연기파 조연 배우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생과 사의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의사들의 긴박한 24시를 담고 있다. 수많은 변수와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잠시도 쉬지 못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 더 나은 의사가 되기 위해 밤을 지새우며 노력하고 고민하는 성실한 모습은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희로애락이 가득한 병원에서 긴박한 하루하루를 보낼 의사들의 생생한 병원 라이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조연 배우들의 만남이 풍성한 캐스팅 라인에 힘을 더하며 공감과 기대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12일(목)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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