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걸크러시→큐티 매력…남다른 포스 예고
기사입력 : 2020.02.27 오전 11:17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첫 스틸 공개 / 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첫 스틸 공개 / 사진: 스튜디오드래곤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이 안방 극장에 짜릿한 걸크러시를 선보인다.


27일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측은 미스터리한 인물 '초연'으로 변신한 이정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 극중 이정은이 맡은 초연은 단란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해 송영달(천호진), 장옥분(차화연), 장옥자(백지원), 양치수(안길강) 등이 있는 용주 시장에 입성, 이후 송가(家)네 가족들은 물론 시장 사람들과 묘하게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좋은 일이이라도 있는지 한껏 꾸민 듯한 이정은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풍겨 안방극장의 새로운 워너비 여성의 등장을 알린다. 걸크러시부터 뜻밖의 큐티까지 다양한 감정을 그려내고 있어 초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드라마 '아는 와이프', '역도요정 김복주', '오! 나의 귀신님'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아버지가 이상해',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등 주말 드라마의 강자 이재상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첫방송.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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