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X김보라, 데이트 현장 포착…'갑자기 분위기 싸늘?'
기사입력 : 2020.02.21 오후 5:14
'터치' 주상욱-김보라, 데이트 스틸 공개 / 사진: MI,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터치' 주상욱-김보라, 데이트 스틸 공개 / 사진: MI,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터치' 주상욱과 김보라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측이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의 온도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차정혁(주상욱)과 한수연(김보라)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뜨거운 포옹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은 불꽃 튀는 앙숙 관계에서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기까지 많은 위기 속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이로 스며들어 갔다.

두 사람이 보여줄 달달한 로맨스가 더욱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확연한 온도 차가 느껴지는 데이트 현장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먼저 여느 커플처럼 두 손을 꼭 잡고 거닐거나, 환한 미소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갑게 돌아서는 한수연과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차정혁의 표정은 두 사람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음을 예상케 한다.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 고비 또한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백지윤(한다감)과 민강호(홍재희)의 이혼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앞서 차정혁 품에 안긴 사진을 공개하는 조건으로 이혼을 해 주겠다고 한 민강호를 처참히 무너뜨릴 만한 백지윤의 비장의 카드가 공개된다고.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는 오늘(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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