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이준혁X남지현, '新 인생캐 경신' 예고…3월 23일 첫 방송
기사입력 : 2020.02.18 오후 1:40
'365' 이준혁-남지현,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365' 이준혁-남지현,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 이준혁과 남지현의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6개월 만에 부활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이수경, 연출 김경희)(이하 '365') 측이 3월 23일 첫 방송 확정 소식과 함께 이준혁과 남지현의 스틸을 공개했다.

'365'은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인생 리셋'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와 오락적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준혁과 남지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극 중 7년 차 강력계 형사 '지형주' 역을 맡은 이준혁과 평점 1위를 절대 놓치지 않는 인기 웹툰 작가 '신가현'으로 분한 남지현은 더욱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생캐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표정부터 눈빛까지 극 중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든 두 배우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때문에 이들이 어떤 이유로 1년 전 과거로 인생 리셋을 하게 되는 것인지,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는 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365'를 손꼽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365' 제작진은 "오락적 재미와 스릴을 동시에 갖춘,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장르물이 탄생할 것"이라며 "이준혁과 남지현 배우의 새로운 연기 변신 또한 기대해도 좋다. 두 배우의 열정과 노력이 지형주, 신가현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365'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킬링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3월 23일(월)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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