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블유엠피, 연탄 봉사 / 사진: 에스더블유엠피 제공
에스더블유엠피의 소속 배우와 직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에스더블유엠피 소속 배우들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진행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에스더블유엠피 소속 배우 박해일과 김유미, 황무영, 손수현, 박지연, 한이수, 조혜원, 손은호, 변성범 등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에스더블유엠피와 전속 계약을 한 배우 김유미도 뜻 깊은 봉사에 함께 했다.
이들은 가파른 오르막길을 오가며 끊임없이 연탄을 나르는 가운데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봉사를 진행해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궂은 일에 앞장서는 등 봉사에 전념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힘썼다.
에스더블유엠피 관계자는 "소속 배우들과 직원들이 다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해 뿌듯하다. 모두들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에 모두들 다음 봉사 활동도 함께 하자고 바로 마음을 모았을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더블유엠피에는 변희봉, 박해일, 안신우, 김유미, 황무영, 손수현, 이주빈, 박지연, 한이수, 조혜원, 손은호, 변성범이 소속되어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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