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극과 극 캐릭터 소화? 더 매력적으로 다가와"
기사입력 : 2020.02.06 오전 11:30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출연 소감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 제공

'유별나! 문셰프' 고원희 출연 소감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 제공


고원희가 '유별나! 문셰프'에 임하게 된 소감과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오는 3월 중 첫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김경수, 연출 최도훈·정헌수)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극 중 전 세계를 주름잡는 디자이너였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서하마을에 떨어진 뒤 귀여운 말썽꾸러기가 되는 '유벨라'로 분한 고원희는 "처음 대본을 봤을 때 등장인물이 다양한데도 모든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느낌이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극 중 상반된 모습을 소화해야하는 것과 관련해 "오히려 '유벨라'의 설정이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며 "사고 전후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인물인 만큼 이러한 부분들을 시청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고원희의 색다른 변신은 '터치' 후속으로, 오는 3월 중 방송되는 채널 A 새 금토드라마 '유별나! 문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유별나!문셰프 , 고원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