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주상욱, 응급실에서 포착 /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터치' 주상욱의 갑작스러운 응급실행에 김보라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오늘(31일)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측은 응급실에서 포착된 주상욱과 그를 지켜보는 김보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코미디 & 뷰티 드라마로, 지난 방송에서는 연락이 두절된 차정혁(주상욱)이 약봉지들과 함께 발견됐다. 여기에 한수연(김보라)과 백지윤(한다감)의 다급한 표정까지 더해지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순식간에 펼쳐졌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에는 응급실 침상에 누워있는 차정혁과 이를 한수연이 걱정스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 함께 발견했던 백지윤 없이 그녀만 차정혁의 옆자리를 지키고 있어 그 사이 또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병원에 실려 간 차정혁의 건강에 대체 어떤 문제가 있던 것인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이어진다. '차뷰티' 사업의 실패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은 그가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은 아닐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고.

한편, 오늘(3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는 성지루가 의사로 특별 출연, 김보라와 함께 색다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터치 , 주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