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감동으로 전해지길"…박서준, '이태원 클라쓰' 첫방송 시청 독려
기사입력 : 2020.01.31 오후 3:21
'이태원 클라쓰' 오늘 첫 방송 /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이태원 클라쓰' 오늘 첫 방송 / 사진: 어썸이엔티 제공


'이태원 클라쓰'가 오늘 첫 방송된다.


오늘(3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극본 광진, 연출 김성윤)에서 패기 넘치는 열혈 청춘 '박새로이'를 맡아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는 박서준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박서준은 소속사를 통해 "'이태원 클라쓰' 정말 열심히 촬영 중이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시청자 여러분들께 큰 감동으로 전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며 시청을 독려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다.


그간 드라마 '쌈, 마이웨이', 영화 '청년경찰'에서 공감백배 청춘의 모습을 연기하며 '믿고 보는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한 박서준이 이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열혈 청춘 박새로이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보여줄 예정. 박새로이는 소신 하나로 이태원 접수에 나선 거침없는 직진 청년으로 박서준의 강점인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무한대로 확장시키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 낼 것이다.


기존 출연작에서 '로코킹', '로코 불도저' 등의 수식어를 얻은 박서준이 이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서툴지만 거침없고, 무심한 듯 자상한 박새로이 표 '갑분 심쿵어택' 로맨스로 여심을 흔든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눈빛과 스윗한 목소리는 물론이고, 극중 상대 캐릭터와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박서준은 클래스가 다른 팀워크를 이끌며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단밤' 5인과의 '패밀리 케미'는 물론, '장가'와의 '날선 케미'까지 최강 팀워크와 찰떡 케미가 예고돼 흥미를 고조시킨다.


한편 박서준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오늘(31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이태원클라쓰 , 박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