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야이야오' 호평 / 사진: 슈퍼주니어 '이야이야오' 뮤직비디오 캡처
미국 빌보드가 슈퍼주니어의 신곡에 대해 호평했다.
지난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타임리스)가 발매됐다. 특히 정식 발매 이후 전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미국 빌보드는 "지난해 'Time_Slip'을 통해 레트로 콘셉트를 선보였던 슈퍼주니어가, 리패키지 앨범 'TIMELESS'에서는 좀 더 현대적인 형태로 '2YA2YAO!'와 함께 돌아왔다"며 "지코가 작곡한 '2YA2YAO!'는 R&B와 라틴 팝을 지향했던 이 전 싱글들과는 달리 색다르게 시도한 힙합 스타일 곡이다. 그들은 여전히 젊고, 풍부한 잠재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이러한 호평에 힘입어 슈퍼주니어는 오늘(3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곡 '2YA2YAO!'의 음악 방송 첫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신곡 '2YA2YAO!'는 중독성 강한 리듬 트랙 루프와 함께 어우러진 허밍이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이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6년만에 처음 도전하는 힙합 장르로, 섹션 별로 색다른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배가 시킨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한다. 오늘(31일) 저녁 5시 방송.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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