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2월 2일 컴백 / 사진: 스윙 제공

김재환이 '안녕'으로 돌아온다.

28일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재환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월 2일 발매되는 새로운 싱글 앨범 '안녕'의 티저 사진을 깜짝 공개, 2020년 첫 컴백을 예고했다.

'안녕'은 대세 프로듀서 정키와 처음으로 협업을 펼친 곡으로, 콘셉트를 짐작할 수 있는 티저에서는 밝고 따뜻한 창 밖 분위기와 대조되는 김재환의 슬픈 표정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해 데뷔 앨범 'Another(어나더)'와 두 번째 미니앨범 'MOMENT(모먼트)'를 발매한 김재환은 각종 음악방송 및 음원 차트 1위, 단독 팬미팅에 이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시키는 등 대체 불가 남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JTBC '보좌관', SBS '배가본드', tvN '사랑의 불시착' 등 드라마 OST 가창을 맡으며 음악적인 역량을 뽐냈을 뿐만 아니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반전 매력과 예능감을 선사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김재환의 새 디지털 싱글 '안녕'은 오는 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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