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 소주연과 유쾌한 '치킨 먹방' 포착
기사입력 : 2020.01.28 오후 3:40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소주연 치킨 먹방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소주연 치킨 먹방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과 소주연의 '치킨 케미(?)'가 포착됐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이길복) 측은 안효섭과 소주연이 치킨을 손에 든 채 군침 도는 '치킨 먹방'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안효섭과 소주연은 각각 먹고 살기 위해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서우진 역과 특유의 해맑음을 지니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 차 윤아름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극 중 돌담병원 휴게실 한쪽에서 닭다리를 뜯고 있던 윤아름을 발견한 서우진이 자리에 합석하는 장면. 서우진은 무덤덤하게 치킨을 먹으면서 설핏 미소를 지어 보이는가 하면, 윤아름은 치킨을 손에 들고 해맑은 웃음을 활짝 터트리면서 쉬지 않고 재잘거린다. 알콩달콩 두 사람의 '치킨 회동'이 시종일관 긴장감이 감돌았던 돌담병원 응급실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 제작사 측은 "돌담병원 응급실에서 늘 긴박감을 안기던 안효섭과 소주연이 청춘다운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라며 "치킨 하나만으로도 유쾌상쾌한 분위기를 끌어올린 안효섭과 소주연의 '치킨 케미'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8회는 오늘(28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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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낭만닥터 김사부2 , 안효섭 , 소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