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진세연X김민규X도상우X이열음X이시언, 5色 새해 인사 공개
기사입력 : 2020.01.23 오후 2:09
'간택' 주역들, 새해 인사 공개 / 사진: TV CHOSUN 제공

'간택' 주역들, 새해 인사 공개 / 사진: TV CHOSUN 제공


'간택' 진세연, 김민규, 도상우, 이열음, 이시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3일 TV CHOSUN 토일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이하 '간택') 측이 주연 배우들의 설 인사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을 방출했다.

'간택'은 반드시 '왕비'의 지위를 가져야만 하는 자들이 모여 사활을 건 격돌을 벌이게 되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먼저 살해당한 왕비의 쌍둥이라는 어마어마한 비밀을 숨기고 '후궁' 첩지를 받아 궁에 입성한 여장부 '강은보' 역 진세연은 "새해를 간택과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 이제 '간택'이 반 정도 왔는데, 마지막까지 '간택'과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국혼 행렬을 급습한 총격 테러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뒤 기묘한 예지몽에 시달리게 된 조선의 왕 '이경' 역 김민규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안전한 귀성길 되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그리고 설 연휴에도 '간택'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기운찬 덕담을 남겼다.

왕위를 노리는 용, 대군 '이재화' 역 도상우는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그리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이뤄지시길! 더불어 재화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펼쳐질 '간택'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기에 오직 왕을 향한 연심으로 가득 찬 '조영지' 역 이열음은 "행복한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0년 올 한 해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 더불어 '간택'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양 최고의 부용객주에서 의금부 나장이 된 '왈' 역 이시언은 "'간택'을 사랑해주셔서, 그리고 저 '왈'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민족의 명절 설, 맛있는 떡국 드시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그리고 설날에도 '간택' 본방사수 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정 인사'와 함께 방출된 촬영장 비하인드에서는 5인 배우들의 케미와 열정이 돋보였다. 나란히 서서 웃음을 터트리는 진세연-김민규, 개구진 브이로 촬영장을 밝히는 도상우,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이열음, 열띤 토론 중인 아이디어 뱅크 이시언의 모습에서 훈훈한 분위기 속 최선을 다하는 주역들의 열심이 엿보였다.

제작진은 "'간택'은 설연휴에도 결방 없이 정상 방송된다"며 "즐거운 명절, 가족 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간택'이 행복과 재미를 더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 역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드라마 '간택'은 오는 25일(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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