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정 합류…일상 최초 공개
기사입력 : 2020.01.22 오후 1:10
이유리,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정 출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유리, '신상출시 편스토랑' 고정 출연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이 이유리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전국 편의점에 실제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이다.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며,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해 호평받고 있다.

이유리는 2014년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로 떠오르며 연기대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자다. 이후에도 최고 시청률 36.5%의 KBS '아버지가 이상해'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품 속 이유리의 가식 없는 먹방 연기는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레전드 먹방 1인자'로 등극했다.

이유리가 지금껏 한 번도 일상생활을 공개한 적이 없는바, 그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식(食) 라이프를 선보일지 기대가 쏠리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측에 따르면 단독 관찰 예능 출연이 처음인 이유리는 방송 처음으로 집을 공개함은 물론, 아침 밥상부터 보통의 예상을 벗어나는 범상치 않은 메뉴들을 내놨다고, 특히, 먹을 때에도 음식에 대한 호기심과 엉뚱한 실험정신으로 누구도 발견해내지 못한 맛의 '꿀조합'을 찾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편스토랑 출연자들 모두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의 편셰프가 등장했다"고 입을 모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고정으로 합류한 이유리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출연분은 오는 31일(금) 방송될 예정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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