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납치 위기 극복했나?…'피아노 앞' 현빈 향해 따스한 눈빛
기사입력 : 2020.01.17 오후 1:18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피아노 앞 투샷 / 사진: tvN 제공

'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피아노 앞 투샷 / 사진: tvN 제공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의 서로를 향한 애틋한 시선이 포착됐다.


17일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측은 현빈과 손예진이 피아노 앞 나란히 앉은 모습을 공개, 다가올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스위스에서 리정혁(현빈)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된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절망적이었던 그녀에게 리정혁이 만들어낸 선율은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왔고, 이후 윤세리는 마음 한 구석에 그 멜로디를 깊게 새긴 채 살아왔음이 밝혀져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의 운명적인 인연이 드러났다.


내일(18일) 밤 9시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9회에서 현빈(리정혁 역)과 손예진(윤세리 역)이 피아노 앞 나란히 앉은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스위스에서 리정혁(현빈 분)이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된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스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만큼 절망적이었던 그녀에게 리정혁이 만들어낸 선율은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왔고, 이후 윤세리는 마음 한 구석에 그 멜로디를 깊게 새긴 채 살아왔음이 밝혀져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의 운명적인 인연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피아노 앞에 함께 앉은 리정혁과 윤세리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건반을 눌러 보기도 하고, 서로에게 따스한 시선을 건네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윤세리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던 만큼, 윤세리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8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사랑의불시착 , 손예진 ,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