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이청아 비하인드컷+종영소감 / 사진: 킹스 제공
이청아가 'VIP' 종영소감을 전했다.
24일 킹스엔터테이인먼트 측은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해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의 VIP 전담팀 과장 이현아 역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청아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과 함께 종영에 대한 소감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청아는 손에 대본을 쥔 채 촬영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청아는 촬영 쉬는 시간동안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꼼꼼하게 분석하며 연기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였고 촬영 중엔 시크하고 도도한 이현아로 분했다가 컷이 끝나자 마자 상큼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청아는 함께 촬영에 임했던 VIP 전담팀 식구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기도 했다. 장나라, 이정림 감독과 함께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 리허설을 진행하거나 이진희 뒤에서 애정 가득 담은 손하트를 날리는 등 웃음꽃이 넘치는 훈훈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을 만들어갔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이청아는 "많은 분들이 VIP를 봐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더 의미 있는 2019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라며 "5개월의 시간동안 현아로 지내면서 배우 선후배님들의 신뢰와 사랑과 제작진의 열정 덕분에 매일매일 현장이 즐거울 수 있었습니다. 종영하는 오늘까지 고생하신 감독님과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늘 제 자리에서 꾸준히 정진하는 이청아가 되겠습니다"라고 드라마가 끝나는 아쉬움과 함께 배우, 제작진에 대한 애정 가득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VIP'는 오늘(24일) 밤 10시에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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