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검사내전'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검사내전' 이성재가 '핵인싸'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서자연·이현,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태곤 감독을 비롯해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가 참석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
이성재는 검사 이선웅(이선균)과 차명주(정려원)가 소속된 진영지청 형사 2부를 이끄는 부장검사 '조민호'를 연기한다.
극 중 신세대처럼 살고 싶어하는 캐릭터를 맡은 이성재는 실제로도 신조어들을 많이 쓰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를 하면서 젊은 사람들 말을 많이 쓰게 된다"며 "대본대로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저 역시도 실생활에서 신조어를 쓰게 된다. 10대 후반이나 20대 친구들이 아는 만큼은 아는 것 같다"고 '인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은 오늘(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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