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근♥' 수현, 12월 14일 축복 속 백년가약…"배우 활동 이어갈 것"
기사입력 : 2019.12.16 오전 9:08


수현이 새 신부가 됐다.

지난 14일 수현이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차민근 씨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진행됐으며, 두 사람은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다고.

이어 소속사 측은 "항상 수현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현은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새 드라마 '키마이라' 출연을 확정했다.

◆ 이하 수현 결혼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수현 씨의 소속사 문화창고입니다.

배우 수현 씨가 12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차민근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지인들의 따뜻한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신부 수현 씨와 신랑 차민근 씨는 참석한 하객들 앞에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습니다. 다만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한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항상 수현 씨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의 활동을 열심히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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