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셔니스타 탱구' 태연-제로, 첫 비행 / 사진: '펫셔니스타 탱구' 캡처
'펫셔니스타 탱구' 제로가 랜선 집사를 양산했다.
V오리지널 '펫셔니스타 탱구'는 보컬 퀸 태연과 그의 공식 베스트 프렌드 반려견 '제로'의 우정 교감 리얼리티 예능.
앞서 태연은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제로는요~"하며 '전국 제로 자랑'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제로의 첫 LA행 비행기 탑승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로의 근엄한 자태부터 간식 먹방까지 태연을 팔불출 누나로 만든 마성의 매력이 쏟아져 나와 랜선 집사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첫 해외 여행에 앞서 예방 접종을 위해 동물병원을 방문한 제로는 태연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늠름하게 주사를 맞으며 '근엄 제로' 자태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제로는 첫 비행기 탑승임에도 출국 심사부터 LA공항 도착까지 12시간이 넘는 시간을 칭얼거림 없이 의젓한 모습으로 보냈다.
태연도 감탄한 제로의 의외의 '어른미'는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어, LA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총총거리며 방을 탐색하는 제로의 '개너자이저' 모습이 랜선 이모들의 광대를 리프팅 시켰다. '근엄 제로'부터 '러블리 제로'까지 '견플루언서'다운 팔색조 매력에 모든 이들이 빠져들었다. 작고 소중한 뽀시래기 '제로'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이와 함께 전국의 견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반려견과의 여행' 꿀팁이 공개됐다. '펫셔니스타 탱구'에서는 제로의 비행기 탑승 'A to Z'와 수의사 선생님의 조언까지 당장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 다양한 꿀팁을 담아냈다. 다음 방송에서는 반려견과 '해외 여행 준비 꿀팁'에 이어 '해외 여행 중 꿀팁' 방출을 예고해 궁금증 자극했다. 펫 프렌들리 도시 LA에서 '공원 피크닉'부터 '맛집 탐방'까지 모든 것을 함께한 태연-제로의 힐링 여행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V오리지널 '펫셔니스타 탱구'는 매주 화, 목 낮 12시 네이버 V앱과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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