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패러글라이딩 활공 직전 '청량한 비주얼'
기사입력 : 2019.12.10 오전 10:05
'사랑의불시착' 손예진 청량 비주얼 포착 / 사진: tvN 제공

'사랑의불시착' 손예진 청량 비주얼 포착 / 사진: tvN 제공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의 청량한 모습이 포착됐다.


10일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측은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게 된 손예진의 활공 직전 단독 컷을 공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컷은 또 다른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패러글라이딩 신으로, 극 중 손예진은 재벌 상속녀이자 패션 브랜드의 대표로 스포츠웨어 라인 론칭을 앞두고 신제품 최종테스트를 위해 직접 패러글라이딩을 선보이게 된다. 순조로운 시작을 보여주는 듯한 윤세리의 당찬 모습과 능수능란하게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다루는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자아낸다.


하지만, 활공을 앞둔 가운데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이 예고되며 과연 그녀의 계획이 성공적으로 끝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매스컴에 도배될 성공적인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기대에 부풀었던 그녀가 앞으로 다가올 갑작스러운 돌풍에 어떠한 운명의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4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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