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김보라-연우, 절친 케미 발산 / 사진: MI, 스토리네트웍스 제공
'터치' 김보라, 연우가 절친 케미를 발산한다.
9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극본 안호경, 연출 민연홍) 측이 김보라(한수연 역)와 연우(정영아 역)의 찰떡 호흡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락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초밀착 뷰티 로맨스. 극 중 김보라는 예쁜 외모와 타고난 끈기로 10년 동안 아이돌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뜻하지 않은 이유로 꿈이 좌절돼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새 꿈에 도전하는 '한수연' 역을 맡았다. 연우는 한때는 아이돌을 꿈꾸며 수연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지만, 결국 꿈을 포기하고 먹방&뷰티 콜라보 개인 방송BJ로 새 삶을 살아가는 '정영아'를 연기한다.
한수연과 정영아는 한집에 살고 있는 룸메이트로, 서로의 모든 걸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둘도 없는 단짝이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먹방에 특이한 커버 메이크업으로 차별점을 찾은 BJ 영아는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수연과 함께 다채로운 변신을 시도, 조금씩 입소문을 내며 인지도를 쌓아가게 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라와 연우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커버 메이크업을 한 모습의 김보라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연우의 표정은 두 사람의 우정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김보라와 연우의 '찐우정 케미'는 내년 1월 3일(금) 밤 11시에 방송되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만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터치
,
김보라
,
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