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연정훈, 까나리카노 앞 '빙구美' 발산…'역대급 스케일 예고'
기사입력 : 2019.12.05 오전 9:28
'1박 2일 시즌4' 연정훈, 까나리카노 도전 / 사진: KBS 제공

'1박 2일 시즌4' 연정훈, 까나리카노 도전 / 사진: KBS 제공


'1박 2일 시즌4' 연정훈이 까나리카노 앞에서 당황을 금치 못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까나리카노 복불복이 펼쳐진다.

짠내 나는 출근을 마친 멤버들은 무려 '100잔'으로 늘어난 역대급 까나리카노 복불복 앞에서 운명을 시험하게 된다. 멤버들은 미술품 감정하듯 까나리카노를 앞에 두고 열띤 토론을 이어가지만 까나리 향기를 마주하자마자 기겁하며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뿐만 아니라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까나리와 마주한 연정훈은 게임의 룰을 이해하지 못하는 허당美를 발산하며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 이미지와 다르게 어딘가 친숙한 동네 형 포스 풍기는 연정훈을 향해 문세윤은 "형님 시작한 지 1시간이 됐는데 이해 못 하면 어떡해요!"라는 일침을 날려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는 후문.

마지막 도전자로 나선 김선호는 예능 새싹답지 않게 첫 잔부터 아메리카노를 골라내는 신기를 발휘하며 이른바 미친 '운빨'을 보여준다. 특히, 갑자기 툭 튀어나온 '금손' 김선호와 이를 보는 제작진의 불안한 눈빛이 상반되면서 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과연 멤버들이 까나리카노를 피해 '1박 2일'에 걸맞은 촉을 자랑할 수 있을지, 아니면 결국 까나리에 굴복하고 말지 치열한 복불복의 향방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오는 8일(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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