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싱가포르 시상식서 수상 / 사진: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성훈이 대체불가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열린 싱가포르 '스타허브 나이트 오브 스타즈 2019'에서 성훈이 다즐링스타상을 수상했다.
성훈은 그의 존재감을 돋보이게 해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극강의 비주얼과 대비되는 예능감을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그는 친근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연기, 스포츠, 노래, 디제잉 등 못하는 게 없는 만능 캐릭터의 면모까지 발산하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매료시켰다.
이에 성훈은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일본, 아부다비 등 아시아 및 중동 지역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 등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으며 떠오르는 차세대 스타로서 한류스타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흥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해 팬들의 마음을 꽉 잡고 있는 성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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