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 '아침마당' 입성 / 사진: MBC 제공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과 박상철이 '아침마당'에 출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유산슬(유재석)의 KBS 1TV '아침마당' 출근길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난 16일 더블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을 발매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트로트계 샛별 유산슬은 음원 공개는 물론,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화제성을 싹쓸이하고 있다.
'대형 신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생방송 데뷔 신고식까지 치렀다. 지난 18일 트로트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꼽히는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가수 박상철과 함께 등장해 주체할 수 없는 끼와 라이브 실력을 뽐내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것.
이 가운데 이번 주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는 방송사를 넘나들며 '유산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계 샛별' 유산슬의 KBS '아침마당' 입성기가 그려진다.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른 새벽 생방송 데뷔를 위해 KBS에 출근하는 유산슬의 모습이 포착됐다. 당황스러움이 역력한 유산슬은 의외의 장소(?)에서 '아침마당' 출연 소식을 듣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한 선배 박상철을 만나 방송 출연 조언을 들어본다.
그런가 하면 '놀면 뭐하니?-뽕포유' 김태호 PD와 '아침마당' 강지원 PD의 방송 전 비밀스러운 미팅 현장도 공개된다. 특히 강지원 PD는 "이게 보통 무대가 아니에요~"라고 밝혔다고 전해져 두 제작진이 어떤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를 모은다.
유산슬이 대기실에서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 함께 출연할 트로트 신인들과 마주한 모습도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유산슬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한 라이벌(?)들 앞에 긴장한 모습이 담겨 과연 방송 직전 어떤 상황들이 펼쳐졌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트로트 샛별 유산슬의 생방송 '아침마당'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내일(23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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