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3' 정준♥김유지, '직진 고백' 풀스토리 전격 공개
기사입력 : 2019.11.20 오후 2:45
'연애의맛' 정준-김유지 고백 / 사진: TV CHOSUN 제공

'연애의맛' 정준-김유지 고백 / 사진: TV CHOSUN 제공


'연애의 맛' 초고속 공식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의 '고백 풀스토리'가 베일을 벗는다.


지난 18일 정준과 김유지의 '마트 데이트' 장면이 포착,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정준과 김유지는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3에 출연 중인 커플로, 이에 오는 21일(목)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하게 된 '고백의 순간'이 낱낱이 펼쳐진다.


정준-김유지는 늦은 저녁 둘만의 오붓한 식사를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던 상황. 뭔가 긴장한 듯 굳어있던 정준은 불쑥 김유지에게 "안 보고 있으면 내 생각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갑작스런 정준의 질문에 당황하던 김유지는 이내 수줍게 "네"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띄웠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은 가운데, 정준-김유지는 둘만의 오붓한 식사를 위한 캠핑 루프탑에 도착했고, 정준은 숨겨둔 요리 실력을 발휘해 김유지를 위한 맛깔스러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그리고 맛있게 식사를 마친 상황에서 어느덧 고요한 분위기가 조성되자, 정준이 잠시 망설이던 끝에 조심스러운 목소리로 '남자친구, 여자친구로 진지하게 만남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지'라는 마음을 전했던 것. 이에 김유지는 또다시 갑작스러운 정준의 고백에 놀란 듯 말을 잇지 못하다가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연애의 맛' 제작진은 "만난 지 17일 만에 급속도로 가까워졌던 두 사람은, 서로가 진심일까 걱정하기도 했지만, 끝내 감정에 충실한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라며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인연을 시작했을지, 이제 시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연애의 맛'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는 오는 21일(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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