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김소현 비하인드컷 / 사진: 프로덕션H, 몬스터유니온 제공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과 김소현의 꿀케미 시너지가 설렘을 자극한다.
8일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극본 임예진·백소연, 연출 김동휘·강수연)은 최근 깊이 다른 감정 연기로 매회 로맨틱한 명장면들을 쏟아내고 있는 장동윤, 김소현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마침내 동주(김소현)가 녹두(장동윤)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고백하며 쌍방로맨스에 돌입했다. '왕의 아들'을 찾아내려는 광해(정준호)와 반정을 계획하는 율무(강태오)의 계략이 긴장감을 더하는 가운데, 위기 속에서도 녹두와 동주의 달달함은 수직상승하며 설렘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내는 두 사람의 '꽁냥' 모먼트가 심쿵을 유발한다. 카메라를 향한 김소현의 러블리한 브이와 장동윤의 개구진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로맨틱한 꽃반지 손등 키스부터 달콤한 장터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은 한 발 나아간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 설렘 포인트. 연신 장난을 치면서도 서로에게서 떠나지 않는 다정한 눈빛과 활짝 피어난 웃음에선 물오른 커플 케미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절절한 고백과 그네터 입맞춤은 참아왔던 감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던 만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리허설을 하면서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 두 사람이 무르익은 로맨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드디어 마음이 이어진 녹두와 동주의 쌍방로맨스가 고조되는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얽혀있던 비밀도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할 것"이라며 "위기를 넘어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녹두와 동주의 운명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오는 11일(월) 밤 10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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