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2' 박민영 "또래 이승기와 함께해 좋아…천군만마 얻은 느낌"
기사입력 : 2019.11.08 오후 3:58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박민영이 이승기의 활약을 언급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 시즌2'(이하 '범바너2')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혁재, 조효진, 김주형 PD를 비롯해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이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

이번에도 날카로운 추리력을 선보일 박민영은 이승기의 합류에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에 광수 오빠도 제가 많이 좋아했지만, 또래가 없다가 이번에 (이승기 씨의 합류로) 또래가 생기니까 정말 좋았다"며 "탐정단들이 보시는 것보다 나이 차이가 많다. 세훈이랑 세정이도 비슷한 또래고, 유재석 오빠와 김종민 오빠도 커넥션이 있는데, 저도 이제 또래가 생기니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오늘(8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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