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찢고 나왔네"…'어하루' 정건주, 훈훈함 물씬 촬영현장 공개
기사입력 : 2019.10.24 오후 5:44
'어하루' 정건주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블러썸 제공

'어하루' 정건주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블러썸 제공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정건주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4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순정만화 속 서브남 '이도화'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건주의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이나은(여주다 역)을 짝사랑하는 서브남의 운명을 가진 정건주는 김혜윤(은단오 역)에 이어 자아를 갖게됨과 동시에 친구인 김영대(오남주 역)와 나은을 사이에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만화 속 설정값에 따라 움직이는 '스테이지'의 안과 밖에서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정건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정건주는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메라와 눈을 맞춘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지는 것. 또한, 교실 창가에 앉아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에서는 진지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정건주가 출연 중인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오늘(24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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