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허지웅, 투병 생활 이야기 공개 / 사진: MBC 제공

'나 혼자 산다' 허지웅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갑작스러운 병마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허지웅이 그동안의 이야기를 담담히 드러낸다.

19살 때부터 혼자 살아 독립심이 강한 허지웅은 투병 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 내려고 했던 일화를 전한다. 그리고 자신이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해 시청자들을 감동케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자신의 경험과 깨달음을 토대로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함께 공감한다. SNS로 날아온 가슴 아픈 사연들에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속 깊은 메시지를 보낸다고. 과연 그가 전한 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허지웅이 마음을 다스리는 독특한 방법이 있다고 해 시선을 끈다. 어디서든 화가 나면 그만의 손짓으로 스트레스를 해소, 진짜로 효과를 느끼고 있다고 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허지웅의 하루는 오늘(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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