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 예능 도전 / 사진: tvN 제공
'시베리아 선발대' 김남길의 반란이 시작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낯선 여행 先체험 답사기로, 김남길과 함께 배우 이선균, 이상엽, 고규필, 김민식이 출연한다.
특히 김남길은 평소 친한 선후배 관계였던 배우 이선균의 추천으로 단번에 '선발대'가 되기로 결정했고, 이후 드라마 '열혈사제'로 인연을 맺은 배우 고규필에게 동행을 제안하며 '현실 케미'를 기대케 했다.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누구보다 가슴 따뜻하고 주먹은 뜨거운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 김남길은 '시베리아 선발대'를 통해 첫 예능에 도전, 예측불허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선발대 5인방은 열차 안에서 본능에 충실한 일상을 보냈다. 촬영을 의식하지 않은 채 그들만의 진짜 여행에 몰입했다. 배우가 아닌 인간적이면서도 솔직한 모습, 상상 이상의 브로맨스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의 예측불허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내일(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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