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녹여주오' 지창욱 "전역 후 첫 작품? 하이라이트만 봐도 긴장된다"
기사입력 : 2019.09.20 오후 5:17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날 녹여주오'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날 녹여주오' 지창욱이 군대에서 전역 후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나선다.


2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날 녹여주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지창욱은 자신감이 넘치는 스타 예능 PD이자, 자신의 프로그램 '냉동인간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게 된 '마동찬'으로 분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창욱의 복귀작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지창욱은 "복귀작이라서 그런지 정말 긴장되고, 하이라이트 영상만 봐도 긴장이 많이 된다. 방송도 긴장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에서는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군대에서 냉동된 것 같다'라는 평가에 대해 "전역 후 사실 크게 변한 것은 잘 모르겠다"라며 "좀 더 나이도 먹고 그래서 남자다워지고 성장한 것 같다"라고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는 오는 28일(토) 밤 9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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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날녹여주오 , 지창욱 , 원진아 , 윤세아 , 임원희 , 제작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