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티저 영상 공개 / 사진: '언니네 쌀롱' 티저 영상 캡처
'언니네 쌀롱' 이준영과 이진혁의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22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이 어시스턴트로 활약할 이준영과 이진혁이 쌀롱 오픈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
공개된 티저 속 두 사람은 '인턴 이준영'과 '인턴 이진혁'이 적힌 명찰을 달고, 쌀롱의 바닥청소와 소파 정리까지 똑 부러지는 청소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창문에 열심히 입김을 불며 청소하는 두 사람은 남다른 비주얼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준영은 바리스타 못지않은 숙련된 솜씨로 에스프레소를 내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뚝딱 만들어내고, 이진혁은 의상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구두의 각까지 맞추며 철저한 오픈 준비를 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청소 장인' 이준영, 이진혁의 활약에 기대감이 쏠리면서, 편안하고 아늑한 풍경의 프라이빗한 쌀롱에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언니네 쌀롱'은 배우 한예슬이 데뷔 후 첫 예능 MC에 나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가 된 프로그램.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인 한혜연과 차홍, 이사배가 각각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을 책임진다. 또한 고객관리 담당인 조세호와 홍현희의 입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5일(목) 밤 10시 5분 첫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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