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기간제' 윤균상·이준영, 머리 맞대고 대본 열공…'반전 케미' 포착!
기사입력 : 2019.08.20 오후 1:30
'미스터기간제' 반전 케미 포착 / 사진: OCN 제공

'미스터기간제' 반전 케미 포착 / 사진: OCN 제공


'미스터 기간제' 팀이 반전 케미스트리를 폭발시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극본 장홍철, 연출 성용일) 측은 서로를 향해 매서운 눈빛을 보이다가 컷 소리와 함께 반전 케미스트리를 내뿜는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윤균상(기강제 역)과 이준영(유범진 역)은 서로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 대립 관계다. 하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은 찰진 연기 호흡을 위해 함께 대본을 공유하며 의논 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균상은 신예들에게 에너지와 파이팅을 불어 넣는 일을 전담하고 있을 정도로, 자타공인 '미스터 기간제'의 자양강장제 같은 존재. 이에 윤균상을 향한 후배 배우들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또한, 극 중 스토커와 피해자인 최규진(이기훈 역)과 정다은(정수아 역)의 다정한 브이가 반전 케미의 진수를 뽐내고 있으며, 금새록(하소현 역)을 중심으로 병헌(안병호 역)과 장동주(김한수 역)가 양 옆을 지키는 모습 역시 훈훈함을 더한다. 여기에 지난 10화에서 서로를 도발하는 숨막히는 말싸움으로 '배틀 케미'를 폭발시킨 한소은(한태라 역)과 김명지(나예리 역)의 반전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도 서로 팔짱을 끼고 찰싹 붙어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친분을 뽐내고 있다.


'미스터 기간제' 측은 "배우들의 찰진 호흡과 팀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원동력"이라며 "'미스터 기간제' 팀은 서로 장난을 치며 촬영 전 긴장감을 풀거나 미리 호흡을 맞춰보며 촬영을 준비하는 등 현장에서 폭발적인 케미스트리를 뿜어내며 이를 에너지원으로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 '미스터 기간제' 팀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완성할 흡인력 넘치는 장면도 기대해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21일(수) 밤 11시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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