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야심 넘치는 아나운서 변신
기사입력 : 2019.08.14 오후 4:00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스틸 공개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 스틸 공개 / 사진: HB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의 스틸이 베일을 벗었다.

14일(오늘)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측이 조윤희의 도도한 비주얼과 야심 넘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극 중 조윤희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야심 넘치는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 역으로 분해 지금껏 보지 못한 당돌하고 가식 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강렬한 붉은 재킷을 입고 당당하고 여유 넘치는 미소를 띠고 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은 끝까지 노력해 결국 얻어내고 마는 당당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전망. 또한, 수수한 차림에도 자신감이 묻어나는 모습은 그가 감추고 있는 야심이 무엇일지, 다정하고 따스한 마음을 가진 쉐프 문태랑(윤박)과는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윤희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9월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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