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박하선X이상엽, 달밤데이트 중 떨리는 입맞춤 포착
기사입력 : 2019.07.26 오후 2:15
'오세연' 박하선-이상엽, 데이트 포착 / 사진: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세연' 박하선-이상엽, 데이트 포착 / 사진: 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의 달밤데이트가 포착됐다.

26일(오늘)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이하 '오세연') 측이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하선(손지은 역)과 이상엽(윤정우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애틋한 입맞춤을 나누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에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박하선과 이상엽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단둘이 숲길을 거닐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여느 연인과 다름없는 모습. 특히, 윤정우는 자신의 손에 무언가를 가둔 듯 조심스럽게 손을 열어보고 있으며, 손지은은 그런 윤정우의 곁에서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풋풋하고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이 어둠 속에서 둘만의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행복과 희열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오세연' 제작진은 "오늘(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손지은과 윤정우는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이 이들의 사랑은 마냥 행복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애틋한 이들의 감정에, 이를 그려낼 박하선 이상엽 두 배우의 섬세하고 깊은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하선과 이상엽의 달밤데이트 외에도 전에 없던 폭풍 전개를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늘(26일) 밤 11시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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