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X정재영, 절망과 충격에 빠진 모습…'궁금증 UP!'
기사입력 : 2019.07.15 오전 9:50
'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정재영,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정재영, 스틸 공개 / 사진: MBC 제공


'검법남녀 시즌2' 오만석과 정재영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15일(오늘)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조원기, 연출 노도철) 측이 초점을 잃은 모습의 오만석, 김영웅과 무언가를 발견하고 싶은 듯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정재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 또한 진보했음을 알리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돌아온 리얼 공조를 다룬 MBC 첫 시즌제 드라마. 닐슨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9.8%를 달성하며 월화극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2049 시청률 또한 5%를 넘으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오만석은 초점 잃은 눈빛으로 힘없이 서 있어 심상치 않은 일이 닥쳤음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동부지검팀 김영웅(양수동 역) 역시 오만석 옆에서 절망적인 듯 고개를 숙인 모습. 두 사람은 다소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의 수사가 순탄치 않을 것임을 짐작게 한다.

이어 뚫어져라 모니터를 응시하고 있는 정재영은 큰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하는바, 이들이 앞으로의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노도철 감독은 "완벽하게 설계된 의문의 사건이 시작되면서 오만석과 정재영의 수사에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개될 사건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오늘(1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검법남녀 시즌2 , 오만석 , 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