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의사랑' 이동건 종영소감 / 사진: FNC 제공
'단, 하나의 사랑' 이동건이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1일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 연출 이정섭)에서 신 앞에 인간과의 사랑을 맹세해 버림받은 천사 지강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동건이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으로 인해 발레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애정을 갖게 됐다. 드라마에 참여해 준 무용수분들이 열심히 해주셨기 때문에 멋진 발레 장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 화려하고 웅장한 발레 신들이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한 배우, 감독님, 스태프분들도 촬영하는 동안 고생 많으셨다.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촬영했음에도 힘들지 않고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단, 하나의 사랑'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동건은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줘, '믿고 보는 배우'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앞으로 활동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동건이 출연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늘(11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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