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유창한 영어 실력 화제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다.
11일(오늘)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사업에 도전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첫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과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예능.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앞으로 일하게 될 스페인 미용실에서 손님맞이를 준비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다. 이민정은 16시간의 장시간 비행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스페인 현지 미용실 사장님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민정은 미용실 사장님을 만나자마자 "올라(Hola)"라고 인사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통역자의 역할로도 맹활약했다는 전언.
무엇보다 첫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고 스타일링을 하는 과정에서 이민정의 센스가 폭발했다. 그는 능숙한 영어로 고객의 취향을 파악하는가 하면 고객의 심리 상태를 읽고 수현 헤어 디자이너, 직원 정채연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대체 불가한 '민사장'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의 반전 매력은 오늘(11일) 밤 10시 10분 MBC에브리원에서 첫 방송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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