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정해인,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또 다른 위기' 예고
기사입력 : 2019.06.26 오후 12:55
'봄밤' 한지민 정해인 위기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밤' 한지민 정해인 위기 / 사진: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봄밤' 한지민과 정해인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26일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측은 한지민과 정해인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만큼, 극의 긴장감 역시 높아질 전망.


지난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는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 부모님의 반대라는 위기를 맞이했다. 특히 이정인은 부모님께 유지호가 싱글대디라는 사실을 말하지 못했기에 두 사람의 앞날이 더욱 순탄치 않을 것이 예상된 상황.


이러한 상황 속 공개된 스틸에는 이정인이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당황한 모습이 담겨 있다. 핸드폰을 보고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이정인의 얼굴에서 예상하지 못한 소식을 듣게 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유지호 역시 약국에서 굳은 얼굴로 고개를 숙인 채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그동안 서로에게 직진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에게 어떤 위기가 닥친 것인지, 두 사람이 끝까지 마음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지민과 정해인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는 오늘(26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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